▲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첫 걸그룹 러블리즈가 10일 데뷔 소식을 알렸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일 러블리즈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8명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 8명은 교복을 입은 채 청순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번 러블리즈의 첫 정규 앨범에는 프로듀서 윤상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윤상은 그동안 아이유 등 아이돌 가수의 앨범에 단순히 참여한 적은 있으나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를 거듭한 걸그룹이라 완성도에서 자신한다”며 “K-POP 시장에 걸그룹이 워낙 많아 러블리즈만의 새로운 색깔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윤상 프로듀서와 걸그룹의 만남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넬, 인피니트, 테이스티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번째 걸그룹 러블리즈는 10일 음원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일 쇼케이스에 이어 17일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러블리즈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러블리즈 정말 이름 처럼 사랑스러운 걸그룹 느낌 난다”, “러블리즈와 윤상의 만남 기대된다”, “러블리즈 멤버들 얼굴 자세히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