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공의 횃불, MC몽 옹호 진중권에 밀리나… 실시간 검색어 1위 각축

입력 2014-11-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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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트위터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는 글로 MC몽을 옹호한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진중권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C몽을 비판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 해도, 그의 복귀를 축하하는 동료 연예인들까지 씹어 돌리는 것은 부당해 보인다. 거기에 대한 백지영의 트윗, 인상적이다. 멋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정의'의 관점에서 MC몽의 행실을 비판하는 것은 온당하다. 그러나 그 방법으로 독재정권 시절에 지겹게 들었던 군가를 리바이벌시키는 것은 몰취향해 보인다. 3공의 추억은 이제 그만"이라고 덧붙였다.

또 "병역 문제는 병역 문제. 음악적 작업은 음악적 작업. 굳이 연결시킬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라며 "그러잖아도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이라고 말했다.

진 교수의 발언이 알려진 이후 '진중권'이란 검색어는 순식간에 상위권으로 급상승, 현재 1위인 '멸공의 횃불'과 치열한 1위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편, MC몽은 3일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를 발표, 가요계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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