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출퇴근 시간 없는 '책임 근무제' 내년 정식 도입 예정

입력 2014-11-04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해진 근무시간 없이 자율 운영

네이버는 스스로 근무시간을 조절해 근무하는 ‘책임 근무제’를 내년 정식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가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책임 근무제’ 시범운영은 정해진 출퇴근 시간과 근무시간이 없다. 네이버는 글로벌 모바일 시대에 따라 업무 시간의 경계를 없애고, 직원들이 보다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책임 근무제를 도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책임 근무제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내부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해진 근무시간에 맞춰 일하는 것 보다 목표 중심으로 일하게 되면서, 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책임감도 더욱 높아졌다.

네이버는 올해 말까지 책임 근무제 시범 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책임 근무제 시행에 대한 리뷰를 통해, 보완이 필요한 제도나 운영기준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트럼프, 주류 언론과 갈등 예고…비판 언론 배척, 방송사 소유기준 완화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09: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50,000
    • +4.64%
    • 이더리움
    • 5,073,000
    • +9.88%
    • 비트코인 캐시
    • 733,000
    • +7.79%
    • 리플
    • 2,034
    • +6.38%
    • 솔라나
    • 339,800
    • +6.19%
    • 에이다
    • 1,407
    • +7.4%
    • 이오스
    • 1,144
    • +5.73%
    • 트론
    • 281
    • +3.69%
    • 스텔라루멘
    • 662
    • +1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000
    • +10.19%
    • 체인링크
    • 25,670
    • +7.5%
    • 샌드박스
    • 840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