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사진=sbs)
체조선수 손연재의 발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손연재의 발은 엄청난 연습량 만큼이나 망가져 있었다. 멀쩡히 남은 것은 엄지와 검지 발톱 뿐이었다.
손연재는 부끄러워 하며 "엄지랑 검지 빼고는 나머지 발톱이 계속 상한다. 인대도 아킬레스도 발바닥도 계속 상하는 부분이다"라며 "발가락 나오는 신발은 잘 안신는 편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자신의 발을 보며 어떤 심정이냐는 질문에 손연재는 “짠하지는 않고 그냥 참 못생겼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이렇게 열심히한 선수에게 응원 좀 해주자", "'힐링캠프' 손연재 나왔네. 힐링캠프는 연예인들 이미지 케어 그만하고 존경받을 만한 인물좀 섭외해라", "'힐링캠프'손연재, 금메달대단하긴 한데 어쨰 좀...", "'힐링캠프' 손연재 , 그런데 손연재에 악플은 왜 다는거에요?", "'힐링캠프' 손연재, 힐링캠프 감성팔이 좀 그만 했음좋겠다 지겨워"라며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