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겨울 전용 음료 브랜드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야쿠르트는 11월부터 3월까지 한정 판매하는 ‘신기비책’ 브랜드를 론칭하고 그 첫 제품인 ‘겨울철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습관 신기비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절기용 어린이 건강 음료다. 겨울철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 건강을 위한 특화 제품이다. 회사는 김호철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와 2년간 산학 합동 연구를 통해 한방 소재 복합 추출물을 개발했다.
회사는 황기·백출은 물론 오미자에서 추출한 소재가 아이들 겨울철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유자·배즙·레몬즙 등을 함유해 비타민 함량을 높이는 동시에 쓴맛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가격은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