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사, 브리트니 메이너드, 브리트니 메이너드 존엄사
(사진=AP/뉴시스)
지난 1일 존엄사를 예고했던 미국의 뇌종양 말기 여성 브리트니 메이너드(29)가 이날 오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ABC 등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엄사 인정을 주장하는 '연민과선택'의 대변인 션 크라울리는 2일 "브리트니 메이너드가 의사가 처방해준 약물을 복용하고 자신의 침대 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품에 안겨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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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존엄사를 예고했던 미국의 뇌종양 말기 여성 브리트니 메이너드(29)가 이날 오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ABC 등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엄사 인정을 주장하는 '연민과선택'의 대변인 션 크라울리는 2일 "브리트니 메이너드가 의사가 처방해준 약물을 복용하고 자신의 침대 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품에 안겨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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