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프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4거래일째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12분현재 디엔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3.05%)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우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디엔에프의 매출액은 1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34% 늘어났다"며 "시장 추정치를 상회하며 사상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하이(High-k)소재의 빠른 매출 성장세가 돋보인다"며 "High-k 매출액은 3분기 57억원으로 전분기(27억원) 대비 111%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도 신제품 출시와 고객 다변화로 올해보다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력 고객사의 증설 모멘텀까지 겹쳐 수혜가 집중될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