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이 배출한 스타는 누구? ‘한예슬ㆍ현빈ㆍ조인성ㆍ이보영ㆍ故정다빈까지 출연’

입력 2014-11-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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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 시트콤 ‘뉴논스톱’의 멤버들이 12년 만에 모임을 가진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논스톱’ 시리즈가 배출한 스타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논스톱’은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1~5편의 시리즈로 방송된 시트콤으로 스타들의 등용문이 되기도 했다. ‘논스톱1’ 출신의 배우로는 이민우, 김영준, 이제니, 양동근, 이보영 등이 있다. 당시 이제니는 발랄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양동근과 김영준 역시 개성강한 캐릭터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논스톱2’는 ‘뉴 논스톱’으로 불리기도 한다. 4일 김태우가 공개한 사진 속 멤버들이 모두 ‘뉴 논스톱’ 출신 배우들이다.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故정다빈, 김정화, 김태우, 양동근 등이 출연했다.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사회체육과 학생들의 청춘을 그린 ‘논스톱3’에는 배우 최민용, 정태우, 전혜빈, 조한선, 최영하, 가수 하하, 이진 등이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논스톱4’는 밴드 동아리인 논스톱 밴드를 주무대로 펼쳐지는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내용으로 출신 배우로는 봉태규, 오승은, 한예슬, 이영은, 이윤지, 현빈, 장근석 등이 있으며 가수 MC몽, 신화 앤디도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영화동아리를 배경으로 그려진 ‘논스톱 5’는 가수 이정, 배우 구혜선, 홍수아, 한효주, 강경준 등이 출연해 스타로 발돋움 했다.

‘논스톱’ 출신 배우들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논스톱’만 출연하면 스타가 되는거였네”, “예전 ‘논스톱’은 스타의 등용문이었구나”, “‘논스톱’ 같은 시트콤 또 다시 만들어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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