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문현동 신축사옥 준공 ... 성세환 회장 "아시아 탑뱅크 도약 발판"

입력 2014-11-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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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4일 오후 문현동 신축본점에서 '문현동 새 시대'를 여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등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BS금융그룹 제공)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이 부산은행 준공식을 갖고 아시아 탑뱅크의 도약을 선언했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4일 오후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내 소재 신축본점 준공식에서 "부산은행이 지난 1967년 창립 이래 숱한 어려움과 위기를 넘기고 오늘의 문현동 신축본점으로 이전하기까지 늘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부산은행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국궁진력(존경하는 마음으로 몸을 낮춰 온힘을 다함)의 자세로 더욱 강한 은행으로 거듭 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의 본점 준공식을 시작으로 부산은행이 글로벌 지역 은행과 아시아 탑(TOP)뱅크로 나아가기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의장, 유재중, 김정훈 국회의원,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 및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언론사 대표 등 각계의 내빈들과 부산은행 주요거래처 및 시민단체, BS금융 임직원등 약 50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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