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뉴시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4일 "이번 정부 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 위원장은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올해 초부터 연이어 터진 각종 금융사고로 인해 금융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제 속도를 못내고 있다'는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사고를 계기로 혁신방안이나 발전방안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난해 금융비전이라는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금융 규제도 40% 털어냈다"며 "최근 기술금융 확산을 독려 중인데 이는 창조경제와 연결되면서 벤처, 중소·중견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