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시트콤 ‘뉴논스톱’ 출연 배우들이 1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함께하지 못한 배우 김정화가 주목받고 있다.
4일 정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다빈 누나와 미국에 있는 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화는 결혼 후 미국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생활 중이라 자리에 참석을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6월 12일 김정화의 남편 CCM 작곡가 유은성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아내의 진통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병원 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건강하게 그리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나님께서 지키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그런데 처음 느끼는 정말 묘하고 가슴 떨리는 신기한 기분이 드네요. 걱정되고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되고 여자는 정말 위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정화의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출산을 앞둔 김정화가 배를 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정화는 6월 미국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순산해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논스톱’ 김정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정화가 벌써 엄마가 되었다니”, “김정화 미국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듯”, “김정화 현재 모습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