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다희ㆍ이지연, 또 반성문 제출 “각각 8번째ㆍ2번째”

입력 2014-11-04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배우 이병헌에 대한 공갈미수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이지연이 법원에 수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다희와 이지연은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다희는 벌써 8번째 반성문 제출이며 이지연은 두 번째다.

다희는 지난 달 16일 열린 첫 공판 다음 날 첫 반성문을 재출한 이후 지난 달 31일까지 7번 반성문을 제출했다. 이지연은 지난 달 29일 첫 반성문을 내고, 이날 두 번째 반성문을 제출했다.

다희와 이지연의 반성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간의 추이를 봤을 때 잘못을 인정하는 내용과 자신들의 주장과 다른 부분에 대한 해명,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희와 이지연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이지연의 자택에서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이병헌이 음담패설을 한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이를 공개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두 사람을 구속 기소했으며 2차 공판은 1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된다. 현재 캘리포니아 관광청 홍보대사 관련 일정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이병헌은 공판 출석 여부를 검토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27,000
    • +3.46%
    • 이더리움
    • 2,828,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90,700
    • +0.99%
    • 리플
    • 3,517
    • +5.39%
    • 솔라나
    • 196,700
    • +7.49%
    • 에이다
    • 1,095
    • +5.49%
    • 이오스
    • 743
    • +0.95%
    • 트론
    • 331
    • -0.9%
    • 스텔라루멘
    • 413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0.99%
    • 체인링크
    • 20,360
    • +5.27%
    • 샌드박스
    • 418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