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트로메리아란'
농림축산식품부가 11월의 꽃으로 초겨울에 피는 꽃 알스트로메리아를 추천했다. 이에 따라 알스트로메리아란 어떤 꽃인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알스트로메리아란 늦가을에 피는 꽃 중 가장 화려한 색을 자랑한다. 시장에서 구입하기도 어렵지 않아 많은 사랑을 받는다. '배려' '새로운 만남' '우정'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겨울과 연말 분위기에 어울린다는 평이다.
농임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은 매월 꽃을 추천해 이달의 꽃으로 선정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탄생석은 꽃과 달리 전세계 보편적으로 매달 동일하게 반복된다. 탄생석은 폴란드와 중부 유럽에서 이주한 유대인에 의해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에서 기인한다.
물론 시대와 민족에 따라 선택법은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국가별로 특별히 규정하지 않은 곳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미국과 영국의 기준을 따른다. 영국은 미국과 달리 탄생석의 색깔을 규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르면 11월의 탄생석은 토파즈다. 토파즈는 건강과 희망을 상징하는 보석이다.
한편 11월의 꽃이 알스트로메리아라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알스트로메리아란, 매달 뭔가 하나씩은 꼭 있는 듯" "알스트로메리아란, 사진은 익숙한데 이름은 낯설다" "알스트로메리아란, 탄생화랑은 또 다른 개념인가?" "알스트로메리아란, 이렇게 지정하면 판매량도 늘어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알스트로메리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