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공장주문이 전월에 비해 0.6% 감소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월가 전망에 부합하는 것이다. 전월 수치는 애초 10.1% 감소에서 10.0%로 감소폭이 소폭 하향 수정됐다.
내구재 주문이 1.1% 줄었고, 비내구재 주문은 전월과 같았다고 상무부는 설명했다.
미래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수주잔고가 0.3% 증가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경제전문방송 CNBC는 풀이했다.
수주잔고는 전월에도 0.6% 늘었으며, 지난 18개월 동안 17개월 증가했다.
9월 재고출하비율은 1.30으로 전월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