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노루 발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뱀파이어 노루가 발견된 가운데 ‘뱀파이어 토끼’로 불리는 토끼가 소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체리 먹는 하얀토끼’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토끼는 체리로 추정되는 빨간 음식을 먹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토끼의 입 주위에 묻은 체리의 붉은 선홍빛이 마치 피처럼 보여 뱀파이어를 연상케 한다.
특히 하얀 털의 토끼와 빨간 체리가 대비돼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토끼의 눈에서 왠지 모를 섬뜩함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온라인에서 ‘흡혈토끼’, ‘몬티파이튼(영국 코미디 그룹) 토끼’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3일(현지시간) 국제야생동물보존협회 아시아지부(Wildlife Conservation Society‘s Asia) 연구진이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산림지역에서 60년 만에 카슈미르사향노루의 살아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뱀파이어 노루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뱀파이어 노루 발견 이어서 토끼까지. 무섭다 무서워”, “뱀파이어 노루 발견, 토끼도 그렇고. 사진만 보면 귀여우면서도 섬뜩하다”, “뱀파이어 노루 발견, 육식 동물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뱀파이어 노루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