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이트론)
교육완구전문회사 토이트론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퓨처아이 3D 망원경’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퓨처아이 3D 망원경은 평소에는 물체가 2.5배 커지는 망원경 본연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면 3D뷰어로 변신하는 제품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퓨처아이’를 검색하거나 제품에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다섯가지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앱을 실행시킨 뒤 스마트폰을 망원경 내부에 장착해 들여다보면 콘텐츠를 3D로 감상할 수 있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기존의 남아완구영역에서 스마트 콘텐츠를 연동한 과학완구로 기획해 모든 아이들에게 창의적 상상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평상시에는 관찰 망원경으로 사용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