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칼럼] 임대료 안정과 다주택자 육성...헌재發 메가 블랙홀...나는 태권도가 싫어요!

입력 2014-11-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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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찬 칼럼] 임대료 안정과 다주택자 육성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전 건설교통부 장관

<< 주택 임대료 부담이 늘어나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들 걱정이 커지고 있다. 과거 집값의 50% 이하 수준이던 전세금이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70% 이상 또는 집값에 육박하는 지역까지 나타나고 있다. 전세금 대출도 크게 늘어나 2011년 말 18조2000억원이던 전세 대출 잔액이 금년 8월에는 32조8000억원이 되었으며 금년 말에는 35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기고] 축산업이 신성장 동력이 되려면

정승헌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 교수

<< 세계 식품시장은 물론 국내 식품시장의 소비 경향 변화로 기능성과 안전식품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고령화와 소득증대에 따른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매년 증가하고 고급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식품분야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 확대와 마찬가지로 축산분야에서도 항생물질 사용규제와 동물의 건강증진, 축산물의 기능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



[국회 경제포럼] 헌재發 메가 블랙홀

이혜훈 전 새누리당 의원, UCLA 경제학박사

<< “개헌 논의는 블랙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여 아무것도 할 엄두를 낼 수 없다”며 대통령은 경제살리기에 주력할 수 있게 개헌논의를 차단하려 안간힘을 써왔다.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 고유권한인 개헌 논의를 대통령이 하라 하지 마라 지시하는 것 자체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인 만큼 개헌의 필요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증거라는 일각을 비판을 무릅쓰면서도 개헌 논의를 차단하려 했던 이유는 ‘박근혜 표’ 치적을 국민들 머릿속에 각인시키고픈 절절한 바람 때문일 것이다. >>


[오상민의 현장] 나는 태권도가 싫어요!

문화부 차장 겸 스포츠팀장

<< 여덟 살배기 조카는 합기도를 배운다. 신심을 단련하고 사회성도 키우기 위해서다. 운동 효과는 곧 표면으로 드러났다. 평소 운동엔 소극적이던 아이가 제법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흥미는 자신감으로 이어졌다. “왜 태권도를 하지 않고?” 여덟 살 조카에게 물었다. 답변은 짧고 명쾌했다. >>




[기자수첩] 현대차, 한전부지 인수 적극적 대응해야

최재혁 산업부 기자

<< ‘10조5500억원.’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를 인수한 금액이다. 천문학적인 인수 금액 만큼이나 지금껏 의견이 분분하다. 무엇보다 현대차가 10조원이 넘는 금액을 인수가로 제시한 것을 두고 그 배경에 대해 말이 많다. 현대차의 세련되지 못한 대응도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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