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웨이보)
중국에서 한류의 아이콘으로 활약 중인 배우 추자현이 열애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눈길을 끈다.
4일 오후 중국 런민왕에 따르면 추자현은 현재 '바링허우 창의대사'(80後創意大師)로 불리는 4살 연하의 젊은 연예기획자 두구이(獨孤意)와 열애 중이다.
이에 따르면 추자현과 두구이는 한국행 비행기에서 알게 된 사이로 중국 연예활동에 있어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사람은 중국에서 인기를 모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를 함께 다녀온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주장이다.
앞서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전성수배(全城通緝)’ 시사회에서 왕타오 감독은 추자현이 중국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추자현은 “영화 수입이 5억 위안(약 879억원)을 넘으면 남자친구의 이름을 공개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추자현은 최근 중국의 예능프로그램과 영화에 도전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