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연세대 산학협력강좌 개설…임직원 강사 나서

입력 2014-11-05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효성기술원 이원 전무가 폴리케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효성)
효성은 올해 2학기에 연세대에 산학강좌를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개설된 강좌는 ‘화공리더십’으로 연세대 화공생명공학부 4학년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우상선 효성기술원장을 겸임교수로 임명해 강좌를 개설하고, 효성기술원의 임원 및 팀장급 연구진 18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하고 있다.

강의내용은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섬유, 폴리케톤부터 미래 성장 동력원으로 개발하고 있는 첨단 소재를 비롯해 효성의 세계 1위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으로 구성됐다. 학기말에는 조별로 최근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전자재료, 엔지니어링플라스틱·복합재료, 환경·에너지소재, 광학필름, 고기능성 섬유 등 차세대 유망소재 기술에 대해서 발표하고 시상 및 교류회도 진행한다.

우상선 효성기술원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기술 동향과 연구 내용을 국내 유수 대학에 소개해 우수한 R&D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자 산학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0년부터 서울대·KAIST·한양대·성균관대 등에서 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고려대에 산학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54,000
    • +2.25%
    • 이더리움
    • 4,134,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525,500
    • +0.19%
    • 리플
    • 770
    • +0.52%
    • 솔라나
    • 278,700
    • +2.54%
    • 에이다
    • 616
    • +10.2%
    • 이오스
    • 661
    • +2.48%
    • 트론
    • 224
    • +1.36%
    • 스텔라루멘
    • 142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250
    • +1.52%
    • 체인링크
    • 19,000
    • +8.63%
    • 샌드박스
    • 369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