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이센스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벌써 두 번째다.
5일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이센스(본명 강민호)는 최근 외국 인터넷 대마초 판매 사이트를 이용해 대마초를 구입,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를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송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김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인터넷 등을 통해 이들에게서 대마초를 구입해 흡연한 이센스를 비롯한 2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센스는 지난 2011년 9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된 바 있다.
이센스의 불구속 입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센스 또 걸리다니 황당하다” “이센스 대마초 아직 못 끊은 건가?” “이센스 상습적인 대마초 피우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