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7일 ‘서울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2014-11-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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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입지에 72ㆍ84㎡ 중소형 단지로 구성… 418가구 일반분양

GS건설이 7일 서울시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중구 만리동2가 176-1번지 일대 만리 2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하 5층~지상 25층 14개동 1341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1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 면적별 72㎡ 97가구, 84㎡ 321가구로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GS건설은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가진 이 단지에 한 세대를 분리해 임대를 줄 수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 84㎡ 39가구를 적용했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서울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편리성과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가치, 그리고 뛰어난 학군까지 갖춘 알짜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2차 분납(1차 1000만원 정액), 발코니 확장 무상,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무상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에 1·2순위, 13일에 3순위를 접수하며 20일에 당첨자 발표, 25일부터 27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이상국 GS건설 서울역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서울 중심가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입주 후에는 서울 중구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되며 84A㎡, 84B㎡ 등 2개 타입을 관람할 수 있다. 1644-3007

▲서울 중구 만리동에 들어서는 '서울역센트럴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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