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0월 세일을 맞아 '10년 젊어지는 법’을 담은 60 페이지짜리 소책자 1만부를 제작해 고객에게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패션ㆍ컬처ㆍ웰빙ㆍ리빙ㆍ푸드ㆍ패밀리 등 전문가 및 네티즌 100명의 의견을 종합해 만든 '10년 젊어지는 10계명', 손정완(패션디자이너), 최태지(정동극장 장), 이연경(방송인), 지미기(파티플래너), 강보금(동안선발 대회 수상자) 등 유명인들의 '젊음 인터뷰', 10년 젊어 보이는 일반 20대-60대들의 뷰티 노하우 등이 담겨있다.
한편 세일기간 동안 ‘젊음’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강연도 함께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화장품 매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13일부터 29일까지 자신의 현재 건강상태를 미리 체크해볼 수 있는 '권용욱 박사의 예상수명 측정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가정용품 매장내 '홈스타일리스트'코너에서는 ‘신혼으로 돌아가는 인테리어’를 무료 상담해주고 상담고객에게 가을철 인테리어 트랜드를 소개하는 'Living H' 책자도 증정한다.
이밖에 각 점 쿠킹스튜디오에서는 '10년 젊게 사는 건강식'을 주제로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 소개 및 관련 음식 조리법과 각종 ‘푸드 테라피’강의를 무료로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생활문화팀장은 “젊고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10월 세일 테마를 ‘10년 젊어지기’로 정했다”며 “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명인 및 고객들의 젊어지는 비법과 다양한 건강강좌가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