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3분기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과 4분기 이익개선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 8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1000원(1.59%) 상승한 6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제철은 전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7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33.6% 증가했고 매출액은 4조85억원으로 25.1% 늘었고, 순이익은 1301억원으로 59.7% 줄었다고 밝혔다.
이종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별도 기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471만톤을 기록하면서 예상과 부합했지만 고로사업 마진 개선이 분기초 예상보다 커 양호한 실적을 내놨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 대해 “성수기 진입과 고로마진 개선으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8% 늘어난 4450을 기록, 사상 최 대 분기 실적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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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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