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명 이용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무방비'..."무심코 다운 받았다간 다 털려"

입력 2014-11-06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무방비'

(MBC 방송화면 캡처)

국내에도 200만명의 이용자가 있는 손전등앱이 개인정보를 빼 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MBC에 따르면 몇몇 손전등앱은 사용하는 순간 정보유출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손전등앱이 빼가는 정보는 전화번호, 사용자의 위치, 유심 칩 고유번호, 개인 일정 등이다.

프로그램 속에 사용자 정보를 빼 가는 명령어 10개가 숨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빠져나간 정보는 해외 광고 마케팅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동철 보안전문가 "악성코드에나 들어 있는 기능"이라며 "돈 받고 거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소식에 네티즌은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이게 말이 되나?"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앱 정보 보안 심각하네"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정보 유출에 무방비가 말이 되?"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틀간 내린 폭설에 출근길 마비…지하철 추가 운행 등 대책 마련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50,000
    • +3.74%
    • 이더리움
    • 5,096,000
    • +9.26%
    • 비트코인 캐시
    • 722,000
    • +4.56%
    • 리플
    • 2,050
    • +5.18%
    • 솔라나
    • 334,400
    • +3.66%
    • 에이다
    • 1,401
    • +5.18%
    • 이오스
    • 1,150
    • +4.17%
    • 트론
    • 280
    • +3.32%
    • 스텔라루멘
    • 669
    • +8.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50
    • +4.08%
    • 체인링크
    • 26,000
    • +6.78%
    • 샌드박스
    • 865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