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Pre-스타트업 디스커버리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Pre-스타트업 디스커버리 캠프는 오는 15일 서울 방배동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내달 6일 대전광역시에서 각각 3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각 과정당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초기창업자 5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예비CEO의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준비됐으며 실전창업 컨설팅과 코칭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벤처캐피털, 제조업,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은 전문컨설턴트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로드맵을 설정할 수 있도록 코칭을 진행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중진공은 정부3.0에 발맞춰 창업부터 성장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며 “이번 캠프는 예비 창업자들이 유익할 실전 창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