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44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체구가 작은 여성 한 명을 덜어낸 만큼 몸무게를 감량한 다른 연예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지성은 4일 자신의 블로그에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성은 “여자친구에게 다이어트 선물했어요~ 44kg 감량.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 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데 뚱뚱해서 아프면 안되잖아요”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개그우먼 권미진과 이희경은 KBS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를 통해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하며 각각 52kg, 25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한 후 데뷔한 가수 박보람도 32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연일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지성은 “절대 굶는 것은 금지. 운동도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라며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이지성은 5년간 만나온 신부와 오는 15일 결혼식을 올린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소식에 네티즌은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정말 사람 한 명이 몸에서 빠져나갔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신부를 위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다니 멋지다”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결혼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권미진은 더 많이 감량했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