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국내 운전자 10명 중 6명이 자동차 운전시 ‘연비’를 가장 신경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디지털은 ‘안전·경제운전을 위한 운전방법’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운전시 가장 신경쓰는 요소로 61%가 연비라고 응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신제품 ‘BF550 패키지’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전국 운전자 총 303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진행됐다.
연비에 이어 ‘과속 카메라 단속’이라는 응답이 23%로 2위에 올랐으며 ‘속도(6%)’, ‘기름값(5%)’ 등이 뒤를 이었다.
본인의 운전습관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같은 차종의 운전자와 비교하는 것’이 6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는 동일한 조건에서 운전습관을 가장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고 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같은 연령대 비교(14%)’, ‘주행 거리 별 비교(12%)’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