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담뱃값 인상 발표하자…금연클리닉 등록자 급증

입력 2014-11-06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담뱃값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금연을 하려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세종시로 무려 223.4%나 증가했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값 인상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 9~10월 두 달간 금연클리닉 등록자수가 9만1855명으로 일년전 같은기간보다 51.9%가 늘었다고 6일 밝혔다.

담뱃값 인상 발표 전인 올해 1~8월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34만5915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9만1854명보다 15.7%가 줄어들었다.

지난 두 달간 등록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세종시로 223.4%나 늘어났다. 세종시에서 지난해 9~10월 111명에서 올해는 359명이 등록했다. 대전(85.1%)과 충남(82.3%), 부산(46.3%), 울산(76.5%) 등의 증가율도 높았다.

반면 광주에선 등록자가 4.4% 늘어나는데 그쳤고, 충북(14.4%)과 경남(30.7%), 대구(35.1%), 인천(39.7%), 전북(44.8%) , 서울(46.3%) 등은 평균(51.9%) 증가율을 밑돌았다.

복지부는 이번 담뱃값 인상을 계기로 금연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 지원 예산을 올해 120억원에서 내년 374억원으로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금연예산은 저소득층 흡연치료 128억원, 학교 밖 청소년 금연지원 51억원, 단기금연캠프 120억원, 대학생 금연지원 56억원, 여성금연지원 10억원 등에 사용된다.

복지부는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이 최대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 금연클리닉 지원예산을 대폭 확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1: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595,000
    • -1.04%
    • 이더리움
    • 3,113,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783,000
    • +0.51%
    • 리플
    • 2,136
    • +0.47%
    • 솔라나
    • 127,900
    • -0.7%
    • 에이다
    • 398
    • -1%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237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70
    • +0.77%
    • 체인링크
    • 13,030
    • +0%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