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14 ‘삼성행복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4-11-06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삼성생명빌딩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14년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쪽 왼쪽부터 여성창조상 백성희 교수, 여성선도상 정진성 교수, 가족화목상 e세대 가정봉사단 황영숙 학부모, 정보경 학생. 뒷줄 왼쪽부터 청소년상 송은혜, 정다영, 이준영, 김솔비, 박세은 학생 순. (사진제공=삼성)
삼성그룹은 서울 중구 삼성생명 컨퍼런스홀에서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정진성 교수(61·서울대 사회학과) △여성창조상 백성희 교수(44·서울대 생명과학부) △가족화목상 e세대 가정봉사단(단체) △청소년상 김솔비(18·제주여상고 3), 박세은(18·관양고 3), 송은혜(18·해남공고 3), 이준영(17·부평공고 2), 정다영(18·전주사대부고 3) 학생 등으로, 수상자에게는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국내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업적 검토와 현장 실사 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성낙인 서울대 총장,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영예로운 수상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여성의 권익향상과 가족가치 확산 등에 공로가 큰 인물을 발굴해 여성행복, 가족행복, 국민행복을 향한 여성가족부의 노력에 힘을 실어 준 삼성생명공익재단의 그 동안의 헌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삼성행복대상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학술ㆍ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효행 실천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여성 등에게 수여된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기존에 운영해 온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계승, 발전시켜 지난해부터 삼성행복상을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74,000
    • -0.15%
    • 이더리움
    • 4,795,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1.9%
    • 리플
    • 2,068
    • +3.97%
    • 솔라나
    • 352,900
    • +0.4%
    • 에이다
    • 1,467
    • +1.45%
    • 이오스
    • 1,164
    • -5.83%
    • 트론
    • 292
    • -1.35%
    • 스텔라루멘
    • 739
    • -5.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0.51%
    • 체인링크
    • 25,640
    • +7.19%
    • 샌드박스
    • 1,077
    • +28.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