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0일 기아자동차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가동률이 현대와 같은 ‘생산목표 달성률에 따른 인센티브제 도입’에 힘입어 4분기에는 역사상 최고치에 이를 전망이고, 5월과 6월에 각각 출시된 신형 Carens와 Opirus (신형 Opirus 9월까지 4개월 연속 국내 luxury 차종 판매 1위 기록)로 인해 내수판매가 회복될 전망이며, 신형 Carens의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출 회복도 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