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격투액션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2’의 유럽 30국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열혈강호2’는 유럽 시장에 맞는 현지화 작업 후 영어 버전으로 내년 초 상용화 서비스될 예정이며, 이후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국어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열혈강호2’의 유럽 서비스를 맡은 현지 파트너사인 ‘플러스원게임즈’는 ‘카발 온라인’, ‘영웅 온라인’ 등 한국 온라인게임들의 유럽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주축 멤버들이 설립한 게임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