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0일 GS건설에 대해 수익성 개선에 주목할 시점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향녕 연구원은 “토목 사업내 일반 도급 비중을 줄이는 대신 수익성이 높은 민자 SOC와 Turn-key 사업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개선시킬 전망이며, 정유 및 석유 화학 부문의 강자로 최근 중동 플랜트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택 부문에서도 자체 사업 확대 및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