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수술 후 5년 생존율 무려 ‘96.6%’… 이유 보니 “역시”

입력 2014-11-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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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사진=뉴시스)

담배를 피우지 않았음에도 폐암에 걸린 여성 환자의 수가 급증한 가운데 이들의 수술 후 생존율이 매우 높아 눈길을 끈다.

3일 국립암센터 폐암센터의 암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4년 사이 폐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여성은 831명(28.2%)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730명(87.8%)이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눈에 띄는 것은 이들의 생존율이다. 초기(IA기) 폐암의 경우 비흡연 여성의 5년 생존율이 96.6%로 전체 폐암환자의 5년 생존율(84.4%)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수술 후 재발한 경우라 하더라도 비흡연 여성 폐암 환자는 재발 이후부터 중앙생존값이 34개월로, 5년 생존율도 22.5%에 달했다.

이에 대해 암센터는 표적치료제에 잘 듣는 유전자변이가 흡연자보다 비흡연 여성 폐암환자한테 더 많아 암 치료효과가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무섭네요”,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간접흡연의 폐해”,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그래도 담배는 건강에 나쁘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흡연 여성 폐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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