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배 조아제약 신임 대표이사 취임 “국내 경영 전담…매출 증대 적극 나설 것”

입력 2014-11-06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성환 대표이사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 경영

▲조성배 대표이사 취임식(사진=조아제약)

조아제약은 6일 오전 신규 선임된 조성배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조성배 신임 대표이사는 약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는 메디팜 부사장과 조아제약 특수사업부 부서장(상무이사)을 역임하는 등, 의약품 영업ㆍ유통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조성배 대표이사는 이처럼 제약업계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아제약 국내 경영을 전담, 매출 증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조성환 대표이사는 해외시장 개척 및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R&D) 부문을 전담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차세대 먹거리 개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조성배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조아바이톤을 연매출 100억원대 히트상품으로 성장시키고, 건강한 영업환경 조성을 통해 작지만 강한 회사로 키워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저뿐만 아니라 임직원 모두의 지혜와 힘이 모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조아제약 홍보대사인 신영일 아나운서가 진행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과 함삼균 경기도약사회장을 비롯, 조아제약 내ㆍ외부에서 초청된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65,000
    • +0.16%
    • 이더리움
    • 4,748,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0.62%
    • 리플
    • 2,040
    • -1.16%
    • 솔라나
    • 357,500
    • -0.06%
    • 에이다
    • 1,493
    • +4.26%
    • 이오스
    • 1,161
    • +12.61%
    • 트론
    • 300
    • +5.63%
    • 스텔라루멘
    • 848
    • +47.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400
    • +3.61%
    • 체인링크
    • 24,930
    • +9.44%
    • 샌드박스
    • 838
    • +6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