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 종목, 코스닥 5개 종목 등 총 8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테고사이언스는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테코사이언스는 이날 공모가 1만3500원 보다 두 배 높은 2만7000원에서 형성된 이후 오름폭을 확대 하며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올랐다.
테고사이언스는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 점유율 37%를 차지하고 있는 1위 기업으로 피부재생치료제 인공배양피부 등을 개발 생산하는 바이오업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 호실적 발표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353억원)보다 2.5% 늘어난 3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23억원)보다 58.9% 증가한 37억원이었다. 주성은 2013년 2분기 이후 6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경남기업, 중국원양자원, 동부건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오리콤, 테라셈, 헤스본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