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지애 “내 별명 음탕웨이…남편과 시어머니가 출연 권해”

입력 2014-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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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KBS 전 아나운서(사진=JTBC)

‘마녀사냥’ 이지애 KBS 전 아나운서가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7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 최근 녹화에 출연해 과감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지애 아나운서는 “어떻게 우리 프로그램에 나올 생각을 했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솔직히 주위에서 걱정하는 이들이 많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지애 아나운서는 “다행히도 ‘거기 나가면 재미있겠다’고 말한 사람이 2명 있었다. 그 사람들이 바로 남편과 시어머니”라고 대답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지애 아나운서는 “사실 내 별명이 ‘음탕웨이’다”라며 시어머니와 남편이 시청할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듯 솔직하고 대담한 발언을 쏟아내 MC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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