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아 손가락 절단' 에버랜드 오즈의성 코스 보니...회전 원형판ㆍ흔들다리 '아슬아슬'

입력 2014-11-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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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오즈의 성'

(사진=에버랜드 홈페이지 캡처)
용인 에버랜드 '오즈의 성'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가 벌어지며, 놀이기구 '오즈의 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에버랜드 매직랜드에 위치한 오즈의 성은 키 110cm의 작은 어린이들까지 탈 수 있는 비교적 안전한 놀이기구에 속한다. 주요 시설로는 360도 회전하는 원통과 흔들다리, 움직이는 바닥 등이 있고, 탐승자가 이 같은 장애물을 직접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트랙션 이용에 관한 기본 주의사항에 따르면 이용자는 탑승 중 신체적 이상이 발생되지 않는 건강상태이어야 하고, 탑승자 스스로가 좌석에 똑바로 앉아 있을 수 있어야 하며, 이용 중에는 머리와 목, 허리, 하체를 충분히 지지할 수 있어야 한다. 각 어트랙션에 게시된 탑승자 안전수칙 준수 및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탑승제한규정 및 기타 안전수칙 위반 시에는 어트랙션 이용 거부 또는

퇴장이 요구될 수 있다.

6일 용인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경 오즈의 성에서 손가락이 절단된 김모(5)군은 360도 회전하는 원통에서 넘어졌다. 당시 김군은 넘어지면서 원통과 바닥 사이의 틈에 손가락이 빨려들어가며 검지와 중지, 약지의 끝 마디 3분의 2 정도가 절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군은 사고 후 즉시 에버랜드 응급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았지만, 검지만 봉합됐고 중지와 약지는 훼손이 심해 봉합에 실패했다고 전해진다.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소식에 네티즌은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 너무 끔찍하다", "에버랜드 오즈의성 사고로 다친 어린이 어떻게 해", "에버랜드 오즈의성 놀이기구 안전점검 안 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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