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후] 日 최근 랠리 피로감 vs. 中 경기 부양책에 혼조…닛케이 0.86% ↓

입력 2014-11-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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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6일(현지시간) 오후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증시가 최근 상승세가 과도하다는 전망과 함께 하락한 반면 중국 증시는 정부 부양책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86% 하락한 1만6792.48을, 토픽스지수는 1.12% 떨어진 1356.35로 마감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7% 상승한 2425.86에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80% 떨어진 8891.02에 장을 마감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오후 4시45분 0.20% 상승한 3294.39를,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0.20% 오른 2만7915.88을 나타내고 있다. 홍콩증시는 항셍지수는 0.12% 하락한 2만3666.37을 기록했다.

일본증시는 최근 급등세에 대한 경계 심리 영향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31일 일본은행(BOJ)의 추가 통화정책 완화 이후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 영향으로 지난 4일 닛케이225지수는 1만7000선을 돌파하며 지난 2007년 10월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징종목으로 간사이전력은 3.9% 떨어졌다. 삿포로는 전년대비 분기 영업이익이 19% 떨어졌다는 소식에 3.1%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중국 정부가 둔화하는 중국 경제를 살리고자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전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중국 윈난성 허순-허베이선 싱타이, 저장성 취저우-푸젠성 닝더 등을 잇는 7개 철도 투자 사업을 승인했다. 투자 규모는 2000억 위안(약 35조5000억원)에 달한다. 발개위가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승인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안의 규모는 모두 6933억 위안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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