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국으로 돌아온 이대호가 “여러 가지가 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 제일 부족했던 한 해에 우승을 하게 됐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대호는 7일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많이 힘들었다. 4번 타자로서 성적이 많이 안 나왔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한 해였는데 마지막에 우승하면서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12월 초에 9년째 자비로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토크 콘서트, 이대호 야구캠프 등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