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얻은 레노버, 해외 스마트폰시장 진출 박차

입력 2014-11-07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시장 3위에 오르는 것이 현재 목표”

중국의 컴퓨터 및 휴대폰 제조업체인 레노버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최근 구글로부터 휴대폰 사업부인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인수 절차를 마친 레노버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레노버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2억6200만 달러(약 2845억원)로 전년보다 19% 늘고 매출은 104억8000만 달러로 7% 증가했다. 스마트폰 사업이 이런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분기 스마트폰 출하는 전년보다 38% 급증했다.

WSJ는 이 같은 실적이 최근 인수가 마무리된 모토로라나 IBM x86 서버 사업으로 창출된 수익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레노버는 모토로라와 실적을 합산하면 회사의 스마트폰 판매 세계시장 점유율이 7.8%로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렇게 될 경우 스마트폰 시장의 서열은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레노버가 종전 4위에서 3위에 오르게 된다.

레노버는 아직 미국시장에 아직 자사 브랜드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토로라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현지 스마트폰시장 4위인 LG전자를 바짝 뒤쫓고 있다.

레노버 측은 “단기적인 목표는 미국시장 점유율 3위로 올라서고, 현지시장에서 삼성전자, 애플과 같은 영향력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46,000
    • +4.69%
    • 이더리움
    • 2,992,000
    • +6.21%
    • 비트코인 캐시
    • 808,000
    • +9.56%
    • 리플
    • 2,064
    • +3.56%
    • 솔라나
    • 124,000
    • +9.83%
    • 에이다
    • 399
    • +4.72%
    • 트론
    • 413
    • +0.98%
    • 스텔라루멘
    • 241
    • +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20
    • +16.31%
    • 체인링크
    • 12,840
    • +5.94%
    • 샌드박스
    • 130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