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7일 오후 2시 지원청 4층 올림픽홀에서 서울형 자유학기제 정책 홍보 및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권역별 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권역별(강동송파, 성동광진)로 실시하고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주관한다. 2개 지역청 중학교 교원 및 학부모 180명이 참가한다.
윤여복(오류중 교장)좌장과 최상덕 소장(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 특임센터)의 발제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4개교(거원중, 풍납중, 광진중, 동마중)의 사례발표 후 전문가, 교사, 학생, 학부모의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발전과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토론할 예정이다.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은 “이번 권역별 토론회를 통해 연구학교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 및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확산 및 정책 홍보의 밑그림을 그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