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붐, 김준호에게 회초리로 맞아 “쌩쇼 한다고 하겠지만…”

입력 2014-11-07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E채널

물의를 빚은 후 1년 만에 방송을 복귀한 방송인 붐이 ‘용감한 작가들’의 솔루션으로 ‘프리 회초리’를 선택해 개그맨 김준호를 찾아갔다.

6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작가들’에서 붐은 박원우 작가의 솔루션 ‘프리 회초리’를 택해 9년 째 자신과 함께 한 매니저를 시작으로 직접 회초리를 맞으러 다니며 사죄의 마음을 전했다.

붐은 사건 당시 급하게 하차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담당PD였던 이승훈 PD를 찾아갔다. 이승훈 PD는 “살살 안 때립니다”라고 말한 뒤 회초리 4개가 모두 부러질 정도로 붐을 향한 애정과 진심을 담아 종아리를 때렸다.

이어 붐은 개그맨 김준호를 찾아갔다. 김준호는 “분명히 ‘쌩쇼한다’ 등의 댓글이 달릴 걸 알지만, 내 마음만 전하겠다”며 회초리가 부러질 때까지 붐의 종아리를 때렸다. 김준호는 마지막으로 “2015년에 방송에서 꼭 다시 만나자”는 인사와 진한 포옹으로 진심을 전했다.

붐 김준호 회초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붐 김준호 회초리, 맞고 반성하시길”, “붐 김준호 회초리, 그냥 가만히 있는게 더 좋을 것 같다”, “붐 김준호 회초리, 붐 많이 아팠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급전' 카드빚도 못갚는 서민들…연체율 9개월째 3%대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숨쉬기도 힘들다"…수인분당선 양방향 열차 일부 지연에 '혼잡'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0: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55,000
    • +3.4%
    • 이더리움
    • 5,053,000
    • +8.48%
    • 비트코인 캐시
    • 726,500
    • +5.44%
    • 리플
    • 2,046
    • +5.08%
    • 솔라나
    • 338,100
    • +4.48%
    • 에이다
    • 1,422
    • +7%
    • 이오스
    • 1,144
    • +3.62%
    • 트론
    • 281
    • +2.93%
    • 스텔라루멘
    • 684
    • +1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700
    • +7.11%
    • 체인링크
    • 25,560
    • +5.97%
    • 샌드박스
    • 843
    • +2.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