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이 사흘만에 반등했다.
미국시장이 북핵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마감한데다 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는 급락 하루만에 상승흐름을 탔다.
10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12월물은 전일보다 1.70포인트(0.99%) 오른 174.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5411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63계약, 3389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137억원, 비차익 225억원 등 총 362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19만7560계약으로 전일보다 10만5620계약 줄었고, 미결제약정도 685계약 줄어든 9만4778계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