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0일 현대차에 대해 9월은 의미 있게 반영될 수 있는 양호한 판매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강상민 연구원은 “내수판매 회복을 중심으로 중국, 미국공장의 생산/판매실적도 우려와는 달리 양호한 상황이 지속되는 등 9월 실적 역시 확대되는 현대차에 대한 근본적인 우려감을 해소시키고, 구조적 성장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월간 판매실적이던 분기 영업실적이던 양호한 실적발표를 계기로 적극적인 투자시각으로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