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0일 더존디지털에 대해 2007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더존디지털의 NEO-Q는 종업원수 5명 이하의 소규모 사업자들의 판매, 재고, 통장관리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로써 아직까지는 NEO-Q의 보급률이 낮은 상황이나, 향후 정부의 사업용계좌 개설도입이 활성화될 경우 소규모 업체들의 NEO-Q 도입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NEO plus 제품의 판매호조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신규 유지보수 고객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0%, 16.9% 증가한 44억원, 2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