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증권은 10일 LG석유화학에 대해 기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 7000원을 유지했다.
정경희 연구원은 “기초유분 강세는 주요 NCC 제품별 가동률 상승 전망 상향, 신규 Plant 설립 비용 증가에 따른 중동발 신증설 계획의 지속적 연기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 지속 판단에 따른 것으로, 제품 강세뿐 아니라 2분기 실시한 Revamping 효과로 생산능력 증대, BPA가격 재반등에 따른 추가적 수익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건전한 재무구조위에 탁월한 현금창출에 힘입은 30% 수준의 배당상향 정책을 감안할 때 현 주가 수준은 중동발 신증설에 따른 과도한 우려로 현저한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