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Y’ 광주 흉기 난동 사건…목사 기도값 1억5000만원에 분노

입력 2014-11-07 2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궁금한 이야기Y’ 광주 흉기 난동 사건…목사 기도값 1억5000만원에 분노

‘궁금한 이야기Y’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인 목사 부부가 모든 게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지난달 21일 광주 한 교회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궁금한 이야기Y’에 등장한 목사 부부와 집사는 10월 21일 새벽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목격자의 신고로 피해자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용의자 김씨는 범행 4일 후 경찰에 자수했다. 충격적인 것은 용의자 김씨는 이 교회에 다니던 신자의 남편이었다.

김씨의 아내는 목사가 바다에 있는 남편이 위험하다며 여러 차례 기도 값을 요구했고, 개인적으로 빌려간 돈도 갚지 않았다고 했다. 이 돈이 쌓여 결국 1억5000만원이 됐지만 목사는 헌금으로 낸 돈이라며 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목사에 대한 분노로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

이에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은 목사가 입원해있는 병원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목사는 “할 말이 없다. 가라”는 말만 했다. 목사 부인은 “100% 거짓말이다. 하나님만 알면 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83,000
    • +3.59%
    • 이더리움
    • 5,104,000
    • +9.27%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4.18%
    • 리플
    • 2,061
    • +4.57%
    • 솔라나
    • 334,300
    • +3.18%
    • 에이다
    • 1,402
    • +5.02%
    • 이오스
    • 1,141
    • +2.79%
    • 트론
    • 280
    • +2.56%
    • 스텔라루멘
    • 681
    • +9.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50
    • +3.42%
    • 체인링크
    • 25,630
    • +5.08%
    • 샌드박스
    • 858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