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무한도전’ 박명수가 서태지 앞에서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편이 꾸며져 바다, 옥주현, 장수원, 쿨 이재훈, 김현정, 소찬휘 등 1990년대 인기 가수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유재석은 무대 섭외를 위해 서태지의 집을 찾았다. 박명수와 유재석은 서태지의 집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다.
서태지는 “안녕하세요, 서태지입니다”라며 초인종을 통해 반응했다. 이에 박명수는 “문 까!”라고 소리쳤다. 유재석이 당황하는 사이, 서태지가 문을 열어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