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북한 2차 핵실험 보도에도 불구 선물시장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소폭 오르고 있다.
현재 외국인이 1453계약순매수중이며 기관도 214계약 매수우위다. 개인만 1064계약 순매도.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12월물도 0.05포인트 오른 174.25를 기록중이다.
시장 베이시스도 1.2포인트를 오르내리는 강세 속에 차익 프로그램 매수세를 이끌고 있다. 현재 차익 206억원, 비차익 35억원 등 총 241억원 매수우위.
하락 출발했던 현물시장도 기관 매수를 바탕으로 소폭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김현태 대우증권 선물담당 연구원은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매수세를 바탕으로 북핵 실험 충격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