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애교...시청자들 "진정 30개월?", 사람 녹이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KBS)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들이 폭풍애교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마한텐 비밀이야' 편으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아빠 송일국과 함께 킹크랩 식당을 찾은 삼둥이는 킹크랩이 쪄지는 동안 패고픔을 참지 못하고 "맘마"를 외쳐대기 시작했다.

특히 애교쟁이 민국은 "이모님 맘마 주세요"라는 애교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이후 식당 아주머니가 기본 반찬을 세팅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한 삼둥이들은 "이모님 물고기, 물고기", "고마워요 이모님"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게살보다 쌀밥을 폭풍 흡입하는가 하면 "한 그릇 더"라고 외치며 남다른 먹방을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진정 너희들이 30개월 된 애기들 맞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왜케 귀여운거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너무 웃겨...이 애들 어쩌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애들만 봐도 행복하겠다"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